김종천 과천시장이 1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,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과천시민의 뜻에 따라 반대하고 있으며,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.김 시장은 △과천과천지구, 자족용지 및 유보용지 일부 주택용지 변경과 주거용지 용적률 상향으로 2천여 세대 확보 △교통 여건 양호한 지역에 2000여 세대 추가 대안 검토 중 △중앙동 4, 5번지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 조성 △중앙동 6번지 시민광장으로 조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.김 시장은 청사 유휴지인 중앙동